<나의 유토피아를 찾아서>, 암막천, 미러볼, 싱글채널비디오, 세계지도, 가변설치, 2017
<나의 유토피아를 찾아서>, 8분 6초, 싱글채널비디오, 2017(still cut)
<나의 유토피아를 찾아서>, 8분 6초, 싱글채널비디오, 2017
본래 8분 짜리 영상이나 앞에 2분만 볼 수 있게 편집하였습니다.
방문 하였던 나라들이 유토피아가 되길 기대하였지만 그렇지 못 하였다. 그 이유를 적은 지도를 같이 설치 하였다.
<나의 유토피아를 찾아서>, 세계지도 위 포스트잇, 가변설치, 2017
<나의 유토피아를 찾아서> 사진작업
<나의 유토피아를 찾아서>, 사진 인화지 위 인화, 10X15cm, 2017
다녀온 장소들을 골라서 존재하지 않는 나만의 가상공간을 만든 작업.
나는 나의 ‘유토피아’를 찾으려 저 곳들을 돌아다녔으나, 유토피아를 찾지 못했다. 다녀온 장소들을 겹쳐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냄으로써 저곳은 나의 ‘유토피아’가 될 수 있는 곳인지 기대해본다.
나의 유토피아를 찾아서, 2017
<나의 유토피아를 찾아서>프로젝트는 '불안한 마음'에서 부터 출발한다. 불안한 사회, 불안한 개인, 불안한 삶, 불안한 모든 것 속에서 과연 내가 존재하는 이 곳에서 불안하지 않을 방법은 무엇일까? 불안이란 우리에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익숙하다. 이 불안이 안정으로 바뀌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장소를 가야하는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였다. 따라서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에 도달하면 이런 불안을 생각하지 않아도 될까? 하는 생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내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라는 장소는 무엇이며, 타인들이 생각하는 유토피아는 무엇일까?
영상의 화자는 타인에게서 '안정'을 찾은 장소를 찾았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는다. 따라서 그도 똑같이 불안을 이기려 이동을 하게 된다. 이동하면서 다음 장소는 불안이 존재하지 않고 안정만 존재하는 '유토피아'가 나올지 항상 기대한다. 하지만 이내 모든 장소들에서 원하는 안정을 찾을 수 없게된다. 아무것도 찾지 못한 화자는 아직까지 떠돌며 안정을 찾고 있다.
The project "Finding My Utopia" starts from "Anxious Mind". In an uneasy society, in an uneasy person, in an uneasy life, in anxiety, what is not to be anxious about? Life is a continuation of anxiety and is familiar enough to not feel anxiety for us. I came to think about what to do to change this anxiety to stable, what to do and what to do. So if we reach the 'utopia' we dream of, do not you think about this anxiety? I started the project with the thought of. What do you think is the 'utopia' place and what is the utopia that others think?
IThe speaker of the video accidentally hears the story that he has found a place where he finds 'stability' from others. So he also moves to overcome anxiety. As we move, we always expect the next place to be a 'utopia' where there is no anxiety and only stability exists. However, you will not be able to find the desired stability in all places soon. The speaker who has not found anything is still wandering and looking for st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