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Ending Game Over>, 싱글채널비디오 6분 52초, 2018(still cut)
<Never Ending Game Over>, 싱글채널비디오 6분 52초, 2018
<Never Ending Game Over>, 싱글채널비디오 6분 52초, 2018(유니온아트페어 설치 전경)
<Never Ending Game Over>, 하트모양 스티커, 싱글채널비디오 6분 52초, 가변설치, 2018(스페이스 닻 설치 전경)
하트모양 스티커는 관람객이 떼어 갈 수 있다. 어느 것을 떼어 내냐에 따라 안에 'GAME OVER'라는 문구를 만날 수 있다.
<Never Ending Game Over>, 2018
‘개’에게 물려 사람이 죽고, 배가 뒤집혀서 전교생 대부분이 목숨을 잃었다. 한 사람의 갑질로 인하여 백여명의 사람들의 시간은 하늘 위로 사라져버렸다.
버스에서 아이가 갇혀 죽었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사람을 부딪혔다는 이유로 죽여버렸다. 콘서트를 보는 도중 총기 난사가 있어 음악을 듣다 사람들은 목숨을 잃었다.
모두 현실이지만, 현실이 아닌 것 같은 이 곳에서는 더한 일들도 난무하다. 하루에 수십개의 기사가 뜨고 없어진다. 내가 사는 이 곳이 과연 현실 일까?
게임처럼 삶을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하루에 몇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허무하게 잃고 그게 곧 아무렇지 않은 현실이 되는 걸까?
애초에 사람들의 죽음은 중요한 일이 아닌 걸까?
One day, suddenly I looked at the news and suddenly I said, 'There are a lot of things that are so ridiculous in this world.' I thought. Most of the students lost their lives because of the death of a dog and the upset of the ship. Due to the desire of a person, the time of hundreds of people has disappeared over the sky. The child was trapped on the bus and killed because he had hit a person coming out of the bathroom. It is a reality, but in this place that seems to be unrealistic, there are more things to do. There are dozens of articles a day and disappear. Is this place where I live really? You can not start your life like a game again, but how many people lose their lives in a day and that becomes a nasty reality? Is not death of people important in the first place?